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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영양실 조합원 고용승계 투쟁에 힘 보탤 것"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7만5천 조합원들과 함께 시민연대로 힘차게 투쟁할 것" 천명
2021년 01월 10일 (일) 22:37:42 김지성기자 kim777@nbs.or.kr

"동강병원 영양실 조합원 고용승계 투쟁에 힘 보탤 것"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7만5천 조합원들과 함께 시민연대로 힘차게 투쟁할 것" 천명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8일 동강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동강병원 영양실 조리원 집단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권기백 울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위원장은 이달 5일 박원희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병원측은 동원홈푸드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며, 동강병원이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위한 아무런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6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현 상황을 공유하고 7만7천 조합원이 동강병원 영양실 조리원 조합원들이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투쟁에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현장 발언에 나선 김봉자 울산지역분회 분회장은 "길게는 30년, 십수 년 일해 온 조리원을 불과 3일 전 통보로 집단해고가 말이 되냐? 문재인 대통령도 약속했고 그동안 업체가 바뀌어도 고용은 승계됐다"라며 즉각적인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고용만은 안정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라며 병원과 기업의 기본 윤리도 짓밟은 집단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박 본부장은 집단해고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7만5천 조합원과 울산지역 50만 노동자, 시민들의 연대로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동강병원 집단 해고된 영양실 조리원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운영위원 및 가맹 노동조합 상근 간부,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 집행위원 및 상근 간부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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