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1.15 금 01:41
한국노총, 정치
> 뉴스 > 노동
     
문 대통령, 개각 단행으로 갈등 해소 나설 듯
추미애 장관의 사표 수리 등 3∼4개 부처장관 교체키로...노영민 비서실장 교체 가능성도 높아
2020년 12월 28일 (월) 00:20:42 박경태 기자 news@nbs.or.kr

문 대통령, 개각 단행으로 갈등 해소 나설 듯 

추미애 장관의 사표 수리 등 3∼4개 부처장관 교체키로...노영민 비서실장 교체 가능성도 높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3∼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집권 5년 차를 눈앞에 두고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 코로나19 백신 논란을 조기에 수습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7일 여권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이르면 29일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개각 대상으로는 추 장관 외에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군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법무부 장관으로는 검사 출신인 더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문체부 장관으로는 지난 23일 차관급 인사에서 물러난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이 거론된다. 다만 중기부와 문체부의 경우 박 장관의 출마 여부와 후임자 인선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이번 개각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내부 개편은 2년 가까이 문 대통령을 보좌해온 노 실장의 교체 여부가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번 개각 발표 때 노 실장의 퇴진을 공식화하거나, 아니면 후임자 물색을 거쳐 내달 중순경 교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실장의 후임으로는 그 동안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최재성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들이 거론돼 왔다. 다만 현재는 제3의 후보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 전 대사는 이달 중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문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고 밝힌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재기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국민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측면에서 임 전 실장의 청와대 복귀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에는 정치인이 배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임기말 공직사회 기강 확립 차원에서 공무원 출신 '관리형'이 발탁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주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노동방송(http://www.nbs.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찾아오시는 길  |  저작권보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문화라 06942 | 등록연월일 : 2004년 06월 11일
부가통신사업신고 .서울체신청장 (2004. 2. 23) | 인터넷신문 서울특별시 아00831( 2009. 4. 8자)
대표자·발행인: 윤병학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 책임관 : 윤병학 news@nbs.or.kr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한국노동방송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2003 한국노동방송.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nb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