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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경제시장' 기치로 서울시장 출마 선언 해
청년대상 80층 복합시설 건설 및 한강변에는 신혼·육아부부용 아파트 공급 계획 밝히기도
2020년 11월 20일 (금) 00:56:38 윤영상 기자 bodo@nbs.or.kr

이혜훈, '경제시장' 기치로 서울시장 출마 선언 해

청년대상 80층 복합시설 건설 및 한강변에는 신혼·육아부부용 아파트 공급 계획 밝히기도

당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히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시장'을 기치로 내걸며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19일 당의 전·현직 의원모임인 '더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강연에 참석해 "집 걱정부터 덜어드리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그 동안 서울시장 자리는 대권용 디딤돌처럼 인식돼 자기 브랜드 만들기와 집권기반 다지기에 치중하느라 시민의 삶은 뒷전이었다"라면서 "'정치서울'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도 제시했다. 우선 "더 넓은 세상을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이동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세대의 다양한 경험과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19∼30세 청년들의 지하철 요금을 무료로 하는 '청춘 프리패스' 공약을 내놨다.

만 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도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이 전 의원은 "재원조달은 지방자치에 걸맞은 재정주권의 성취, 기존 요금체계의 합리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합병 이후 경영효율화 마무리 등을 통해 뚫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안정 공약으로 강북·강서 등 4개 권역에 80층짜리 직장·주거·복지 등 일체형 복합시설을 건설해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

한강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혼부부와 육아부부에게 특화된 지분적립형 주택단지를 공급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공급 확충을 위해서는 초고밀개발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공공급 확충과 조속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기반으로 한 민간공급 확충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을 다세대 다가구로 재건축하거나 꼬마빌딩의 장기공실을 주거전환으로 리모델링하는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여당의 행정수도 이전 구상과 관련해서는 "정쟁에만 몰입한 대표적 사례"라며 "더민주당이 당당하다면 내년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시민 심판을 받으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또 "강북과 강남을 두루 꿰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20대 총선까지 서초구(서초을)를 지역구로 두고 있었지만 지난 총선에서는 동대문구(동대문을)에 출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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