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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수처·경제3법, 미래 위해 필요 해"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국민과 당원 누구나 윤리감찰단에 신고할 수 있게 해야"
2020년 10월 05일 (월) 11:42:29 박경태 기자 news@nbs.or.kr

이낙연, "공수처·경제3법, 미래 위해 필요 해"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국민과 당원 누구나 윤리감찰단에 신고할 수 있게 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공정경제 3법과 관련해 "여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길"이라며 법안 처리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 설치, 공정경제 3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처리를 늦출 수 없는 시기가 다가왔다"라며 "우리가 지혜와 용기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저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주요 당직자의 다주택 보유와 비위 등에 대한 조사를 민주당판 공수처 윤리감찰단에 요청한 바 있다"며 "최기상 윤리감찰단장은 조사계획을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국민과 당원 누구나 윤리감찰단에 조사할 만한 문제를 신고할 수 있게 당에 청렴신고 사이트를 개설해 운용했으면 한다"며 사무총장에게 청렴신고 사이트를 개설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오는 7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사실'로 대응하면서도 잘못된 점이 있으면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야당의 거친 공세가 이어질 것이다. 터무니없는 공세는 사실로 차단하고 근거 없는 왜곡도 사실로 교정해 달라"면서 "상대는 정쟁을 해도 우리는 정책으로, 상대가 공세를 취해도 우리는 민생으로 대처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의원들의 잘못된 주장은 의연하게 시정하시되 정부의 잘못이 있다면 즉각 사과하고 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대선 이후 한·미 관계를 포함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면밀한 대처를 위해 당내 관련 상임위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가칭 한반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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