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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막막한 셔틀버스 노동자들
전국셔틀버스노조 25일 생존권 대책 촉구 기자회견 가져..."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어"
2020년 06월 26일 (금) 11:55:33 김형곤기자 bodo9015@nbs.or.kr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막막한 셔틀버스 노동자들

전국셔틀버스노조 25일 생존권 대책 촉구 기자회견 가져..."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 체육시설 등 공공 영역에서 수송업무를 담당하던 셔틀버스 운행 중단이 길어지자 셔틀버스 노동자들이 생계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국셔틀버스노조 조합원들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셔틀버스 노동자 생존권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셔틀버스 노동자들의 교육시설의 지시에 따라 운행해 전속성과 종속성이 강함에도 교육시설이 선호하는 지입차량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어 특수고용노동자에 속하는 탓에 노동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학원 등이 휴업에 들어간 뒤 자비로 차량 지입료와 보험료 등 비용을 지불하며 운행 대기상태로 사태가 호전되길 기다렸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속속 계약해지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으로 현재의 셔틀버스 차량을 통학용 전기차로 전화해 공공성을 보장하고, 노조법 2조 개정을 통해 전국민 고용보험을 실시하는 등 생계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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