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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징계 수용할 배짱 있다면 당론 어겨도 돼"
"당이 국민 뜻에 반한다면 제가 당론을 어기는 것이 아닌 당이 국민의 뜻 어기는 것" 강조도
2020년 06월 26일 (금) 01:16:34 윤병학 기자 ceo@nbs.or.kr

추미애, "징계 수용할 배짱 있다면 당론 어겨도 돼"

"당이 국민 뜻에 반한다면 제가 당론을 어기는 것이 아닌 당이 국민의 뜻 어기는 것" 강조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상대로 한 강연 자리에서 "당론은 어겨도 된다. 단, 징계를 수용할 용기와 배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민주연구원 주최 초선의원 혁신포럼 강연에서 "당론은 국민 뜻에 부합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론을 위배해도 되나. 저는 당론을 위배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당론도 국민 뜻에 부합해야 한다. 국민 뜻에 명백히 반하면 제가 당론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당이 국민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2009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었을 때 복수노조 관련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당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당론을 어기고 노동관계법을 표결 처리했다는 이유로 추 장관은 당 윤리위로부터 당원자격 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추 장관은 "당론은 복수노조법을 통과시키지 말란 것이었지만 그것은 국민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여러분도 당론 어겨도 된다. 다만 첫 번째로 국민이 바라는 것이어야 하고, 두 번째로 배짱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강연 중에 특정 의원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그날 법사위에서 약간 아쉬운 것은 초선 가운데 준비를 잘한 분은 밤을 새우셨다고 하더라. 김땡민"이라고 언급했다. 법사위 초선 김용민 의원을 지목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추 장관은 "여당 의원 한다고, 이따가 장관 열심히 흔들면 저자리 내 자리 되겠지 하고, 장관만 바라보고 야당 역할 하면 안 된다. 장관 밀어내기, 두드리기 하면 안 된다"며 "눈물 맞닥뜨리고 같이 울줄 알아야 하고, 가슴 열려야 하고 치열히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관 물고 뜯을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그릇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을 언급하며 "거대 여당의 힘을 갖고도 여러 개혁 법안 기회를 놓치고서, 그 후에 반성과 뉘우침을 하게 되고. 이제 다시는 우리가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절대 조직의 포로는 되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는 "검·경수사권 조정은 경찰에 권력 떼주려는 게 아니고 분산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검경은 밥그릇 싸움만 하더라. 둘 다 국민의 매를 버는 짓"이라며 "전문성을 가지되 이익집단의 포로가 되어선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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