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5.25 월 15:12
한국노총, 정치
> 뉴스 > 정치
     
김태년·주호영 원내대표, 첫 회동 본회의 합의 해
김태년, "국민들께서 기대하는 국회 만들 것"...주호영, "코로나 위기 극복하는데 협조하겠다"
2020년 05월 15일 (금) 02:35:34 박경태 기자 news@nbs.or.kr

김태년·주호영 원내대표, 첫 회동 본회의 합의 해

김태년, "국민들께서 기대하는 국회 만들 것"...주호영, "코로나 위기 극복하는데 협조하겠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14일 첫 회동을 하고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오는 20일 갖기로 합의했다.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자 취업촉진법,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 법안들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회동 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상생과 협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갖고 본회의 일정에 합의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대표로서 매우 논리적이고 유연한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고 생각한다"며 "국정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며 국민께서 기대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를 시작하는 첫해에 존경하는 김 원내대표를 모시고 일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주도하면 적극적으로 도와 국난에 가까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20여 분 동안 진행됐다. 다만 원 구성이나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추가 현안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두 분이 신속히 만나 저녁을 먹으며 원만하게 이야기를 끌어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형제복지원 피해자의 국회 농성으로 관심을 끈 과거사법에 대해 "문제없이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다는 의견이 교환됐다"고 밝혔다. 처리 대상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곧바로 이해찬 대표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합리적이고 원만하게 잘하시기 때문에 21대 국회는 20대 국회보다 의회주의가 더욱 발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고 의석에 여유가 많기 때문에 상생, 협치를 해주시면 저희도 적극 호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민주당이 최대 의석을 갖고 있다고 해도 행정부 견제라는 국회 본연의 일이 작동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비공개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에게 "개원 첫해 국회가 매우 중요하다. 주 원내대표는 온건 보수 합리주의적 의원이라 21대 국회 첫 단추를 잘 끼울 것으로 기대한다"는 덕담을 건넸다고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이날 주 원내대표는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와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각 당에서 2명씩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조성해 합당 작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박경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노동방송(http://www.nbs.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찾아오시는 길  |  저작권보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문화라 06942 | 등록연월일 : 2004년 06월 11일
부가통신사업신고 .서울체신청장 (2004. 2. 23) | 인터넷신문 서울특별시 아00831( 2009. 4. 8자)
대표자·발행인: 윤병학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 책임관 : 윤병학 news@nbs.or.kr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한국노동방송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2003 한국노동방송.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nb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