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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제안
보건의료노조, 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 적십자본부지부와 진행...지부장 등 40여명 참가
2020년 04월 24일 (금) 00:51:26 이정선 기자 news@nbs.or.kr

나순자,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제안 

보건의료노조, 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 적십자본부지부와 진행...지부장 등 40여명 참가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올해 산별투쟁 방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강원지역본부에 이어 23일 적십자본부지부와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 13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열린 지도부 순회 간담회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박노봉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정연숙 대한적십자사본부지부장을 비롯해  전국의 적십자 산하 사업장의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적십자본부지부는 전국단위 사업장을 지닌 특성본부 지부로 자체적 체계를 갖추고 잘 운영해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 이후는 많이 다를 것이다. 혈액원 노동자, 적십자병원 노동자 모두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어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도 많을 것이다. 중앙과 활발한 소통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하며 "올해 보건의료노조가 나아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벌이는 간담회가 되길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연숙 대한적십자사본부지부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 정국 때문에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지 못했다. 어렵게 모인만큼 조합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오늘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고 말했다.

엄태운 상주적십자병원지부장이 첫번째 현장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조합원들과 병원이 겪는 고충 등에 대해 공유하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노조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번째로는 임규섭 경기적십자기관지부장이 젊은 조합원 중심으로 집행부를 꾸려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조합원 참여 활동에 영감을 주었다. 

이어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이 코로나19 정세에 대해  발표했다. 전체 토론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노조의 대응과 혈액사업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혈액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노조의 역할, 코로나19 같은 위기 상황에서 혈액보유량을 맞추기 위해 현장이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2020년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는 '20년 1차 중앙위원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20년 산별요구안 및 투쟁계획안에 대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달에는  24일 대전충남지역본부, 27일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인천부천지역본부, 28일 서울지역본부, 29일 전북지역본부에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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