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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과 해고자 없는 병원" 촉구...농성 이어져
부산대병원 단식농성 9일차, 영남대의료원농성 5일차...로비와 퇴근 선전전 및 촛불 문화제도
2019년 07월 05일 (금) 13:39:35 이정선 기자 news@nbs.or.kr

"비정규직과 해고자 없는 병원" 촉구...농성 이어져

부산대병원 단식농성 9일차, 영남대의료원농성 5일차...로비와 퇴근 선전전 및 촛불 문화제도

간접고용 노동자의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부산대병원 정규직·비정규직 대표 단식농성이 9일차를 맞았다.

3일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로 부산대병원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4일 밤 한 언론사의 뉴스룸에서는 부산대병원을 위시한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문제가 주요하게 보도되기도 했다.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대병원지부는 이에 박차를 가해 7월 9일 병원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다시금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고용 쟁취를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에서는 노동조합 원상회복과 해고자 복직 을 위한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영남대의료원지부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 노동시민사회와 함께 아침 출근 선전전,  오전 로비 집중 선전전, 퇴근 선전전 그리고 저녁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 

두 병원에서의 투쟁과 관련하여 보건의료노조는 7월 3일 임시중집회의를 열어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지역본부별로는 매주 수요일 영남대의료원 농성 투쟁에 결합하기로 했으며 전 조직적으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 투쟁을 지지하는 현수막 보내기와 투쟁기금 및 농성지원 물품 보내기, 지지 인증샷 SNS에 올리기, 해고자들에게 응원 문자 보내기 운동도 함께 펴기로 했다.

   
 

부산대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 투쟁에 대해서는 사측이 입장을 바꿀 수 있도록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병원 로비에서 단식 농성 투쟁을 지속하며,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조속한 전환을 촉구하는 전직원 서명을 받기로 하였으며, 주 1회 임단협 교섭을 할 방침이다. 동조 단식을 조직하는 등 단식단을 확대하며, 7월 18일 비정규직 조합원을 중심으로 4차 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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