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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과 직접 고용 최종 합의
내년 1월 1일부터 삼성 노동자…수리직무, 지원직무 임금체계·직급체계, 복리후생 등 합의
2018년 11월 05일 (월) 03:26:08 박재완기자 jwhk66@nbs.or.kr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과 직접 고용 최종 합의

내년 1월 1일부터 삼성 노동자…수리직무, 지원직무 임금체계·직급체계, 복리후생 등 합의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삼성과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

금속노조와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삼성전자서비스와 2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직접 고용 조인식'을 가졌다.

   
 

김호규 위원장은 이날 조인식 인사말에서 "금속노조는 하나의 노동조합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조합원을 아프게 하면 제가 아프고 노조도 아프다. 우리 조합원들이 투쟁과 교섭으로 직접 고용을 쟁취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우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는 조인식 인사말에서 “이제 노와 사가 힘을 합쳐 회사와 사원이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회 조합원들은 기존 업체와 근로관계가 끝나고, 2019년 1월 1일 자로 삼성이 직접 고용한다. 채용대상자는 2018년 4월 17일 재직자 기준 협력업체 정규직과 근속 2년 이상 기간제 노동자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사는 수리직무 조합원과 지원직무 조합원에게 각각 별도의 직급체계, 승급기준, 임금체계 등을 적용한다. 임금 이외에 경조사, 건강검진, 의료비, 학자금, 휴가비, 구매할인 등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콜센터 조합원들과 노동자들은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씨에스’를 만들어 고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삼성전자서비스는 4월 17일 직접 고용에 합의하고 여섯 달 넘게 실무교섭을 벌였다. 10월 24일 의견접근안에 합의하고, 총회를 거쳐 11월 2일 조인식을 열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2013년 7월 14일 출범했다. 투쟁과정에서 최종범 열사가 떠났다. 염호석 열사는 시신조차 자본과 정권에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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