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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 운영
2004년 04월 05일 (월) 00:20:04

보건복지부는 16일, 최근 정신질환 유병률의 증가와 함께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정신건강시범학교사업 관계자 워크샵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정신건강시범학교 사업이란 지역별 정신보건센터와 각급 학교가 협력하여 부모 이혼의 증가, 학교폭력 및 '왕따' 등에 의해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학교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정신건강상담, 학부모 및 교사 교육, 정신질환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03년도 지역별 정신보건센터에서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정신건강이 위험한 아동과 청소년은 전체의 약 7%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3%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권  정신보건과장은 "앞으로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등 문제발생전 조기 개입을 통해서 성인의 정신질환 발생률을 감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종 길 기자 imroad@nb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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